A. 당신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린치핀』이 알려주는 7가지 비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 정해진 루트, 보장된 미래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나는 없어도 되는 사람일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나는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세스 고딘의 베스트셀러 『린치핀(Linchpin)』은 이 질문에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누구나 대체 불가능한 ‘린치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7가지 비밀을 공개합니다.
1. 기계가 아니라 ‘예술가’가 되어라
린치핀은 단순한 일꾼이 아닙니다. 반복적인 업무에 갇혀 있는 사람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감동을 주는 예술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술은 캔버스 위의 그림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말 한마디, 팀을 하나로 모으는 아이디어,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일에 예술을 더하라. 그래서 세상에 감동을 주어라.” – 세스 고딘
2. 두려움을 직면하고 ‘용기’를 선택하라
우리를 움츠리게 하는 것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두려움’ 때문입니다. 세스 고딘은 이를 “도마뱀 뇌(lizard brain)”라고 부릅니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피하고 싶어 하는 뇌를 자각해야 합니다. 린치핀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겁이 날 때, 그것이 당신이 해야 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3. 대가 없는 ‘선물’을 베풀어라
린치핀은 거래보다 기여를 선택합니다. 대가 없이 선의를 베풀고, 조직과 사람들에게 기꺼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그렇게 쌓인 신뢰와 존경이 바로 당신만의 브랜드 자산이 됩니다.
예를 들어, 동료의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도와주거나, 고객에게 예상치 못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도 린치핀이 되는 길입니다.
“진짜 영향력은 선물에서 비롯된다.”
4.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되어라
누군가의 지시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쉽게 대체됩니다. 하지만 린치핀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판단합니다. ‘내가 이 조직의 주인이라면?’이라는 질문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당신이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해 보세요. 그 순간 당신은 린치핀이 됩니다.”
5. 감정노동을 기꺼이 감당하라
세스 고딘은 감정노동을 “가장 인간적인 노동”이라고 말합니다.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감정을 관리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힘, 그것이 린치핀의 자질입니다. 공감하고, 경청하고, 품어줄 수 있는 능력은 기술보다 강력합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 진짜 리더다.”
6.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를 만들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린치핀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과 목소리를 가집니다.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전문성 + 진정성 + 개성이 만나면 당신만의 브랜드가 탄생합니다.
“당신의 이름만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세요.”
7. 계속해서 ‘주는 사람’으로 살아라
린치핀은 성과보다 ‘기여의 축적’을 중요시합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주변 사람을 성장시키고, 사회에 좋은 흔적을 남기려는 사람입니다.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이 린치핀을 완성합니다.
“주는 사람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
B. 당신도 린치핀이 될 수 있다
세스 고딘은 말합니다.
“세상은 더 이상 순종적인 톱니바퀴를 원하지 않는다. 감동을 주는 린치핀을 원한다.”
린치핀은 조직의 핵심이자, 변화의 주도자이며, 창조의 시작점입니다.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이 7가지 방법을 실천한다면,
당신은 더 이상 대체 가능한 존재가 아닐 것입니다.